2007년 여름 대한민국 극장가에 초상화의 핏빛 저주를 내릴 공포영화 '므이'(제공 | ㈜아이엠픽쳐스 / 제작 | ㈜빌리 픽쳐스&㈜도너츠미디어 / 감독| 김태경)가 ‘소설 므이’를 출간한다.

완성도 높은 이야기와 폐인들의 결합으로 출간된 ‘소설 므이’

출판사 위즈덤하우스(대표 김태영)에서는 7월 10일(화) ‘소설 므이’를 출간한다. ‘소설 므이’는 지난 6월부터 미디어다음, 메트로에 연재되며 화제를 모았던 연재 소설 ‘므이의 초상’을 재구성한 것이다. ‘므이의 초상'은 공포소설 작가로 유명한 이종호 작가와 감성적인 그림으로 폭넓은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강도하 작가가 함께 집필하였다는 사실만으로도 일찍부터 공포 소설 매니아들의 관심을 모은 작품이었다. 소설이 연재되자

‘책으로 출판되면 바로 읽고 싶어요.’ (철쭉)
‘이거 지금 연재만 하고 있나요? 출판된 책 없어요?.’(gawao)
‘다른 공포소설과 다른 중독성이 있어여. 책을 사서 읽어봐야겠어여.’(lest love)
등 소설을 접한 사람들이 아쉬움을 토로하며 연재 소설이 책으로 출간되기를 지속적으로 피력했다. 결국 ‘소설 므이’는 폐인들의 힘으로 출간 된 셈이다.

또한 '므이'는 열혈 폐인들의 염원으로 출간된 소설과 영화 내용에 반한 그룹 원티드가 영화의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제작한 2집 타이틀 곡 ‘I Promise You’ 뮤직비디오까지 2007년 가장 성공적인 원소스 멀티 유즈 선례로 남게 되었다. 한편 소설 출간을 가능하게 해주었던 ‘므이’ 폐인을 대상으로 한 ‘므이 폐인을 위한 밤’ 행사는 7월 10일(화) 오후8시부터 압구정CGV1관에서 진행되며 이 자리에는 소설을 집필한 이종호 작가와 영화 '므이'의 두 주인공 조안, 차예련이 참석할 예정이다.

1896년 베트남 달랏에서 발견된 실존 초상화의 전설을 모티브로 풀어서는 안될 초상화의 끔찍한 비밀이 밝혀지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공포영화 '므이'는 7월 17일, 가장 섬뜩하고 충격적인 공포로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영화 1인미디어 펍콘 www.pubcor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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