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파 배우 신하균과 관록의 배우 변희봉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됐던 '더 게임'(제공: ㈜프라임엔터테인먼트 ㅣ 감독 : 윤인호)이 지난 6월 4일(월) 첫 촬영에 돌입했다.

긴장감 속에서 진행된 첫 촬영!

'더 게임'은 단 한번의 내기로 모든 것이 달라진 금융재벌 강노식과 가난한 거리의 화가 민희도의 위험한 게임을 그린 스릴러. 거리의 화가 민희도 역에는 신하균이, 거액이 걸린 미스터리한 내기를 제안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회장 강노식 역에는 변희봉이 캐스팅 되며 이목을 끌었던 '더 게임'은 2007년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크랭크 인했다.

이 날은 민희도가 어쩔 수 없이 운명적 내기에 응하는 계기가 되는 사건을 촬영했다. 바로 민희도가 사랑하는 여자친구 은아의 집에 초대되어 갔다가 은아의 어머니가 전화로 빚쟁이들에게 위협받는 모습을 보게 되는 장면. 이 일을 계기로 추후 민희도는 여자친구의 빚을 갚기 위해 금융재벌 강노식의 운명적 내기를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앞으로 일어날 위험한 게임을 암시하는 듯한 이 날 촬영은 배우들과 스탭들의 긴장감 속에서 진행됐다. 첫 촬영이라는 부담감도 있었지만, 모든 스탭들이 하나가 되어 감독님의 만족스런 ok 싸인을 받아내며 첫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이에 신하균도 “앞으로의 촬영들이 기대된다”며 “멋진 호흡으로 최고의 작품을 탄생시킬 것”이라고 첫 촬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은성 손현주 이혜영까지, 든든한 조연 배우들 합류!

민희도의 여자친구 ‘은아’ 역의 이은성을 비롯해 손현주, 이혜영까지 '더 게임'에 힘을 실어 줄 든든한 조연배우들이 합류해 이목을 끌고 있다. 민희도의 여자친구 ‘은아’ 역을 맡은 신인 배우 이은성은 얼마 전 종영된 드라마 '케세라세라'의 여주인공 동생 ‘지수’역을 맡아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였고 영화 '다세포 소녀'에서는 ‘두눈박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했던 영화계의 떠오르는 기대주. 이번 '더 게임'에서는 기존 이미지보다 좀 더 성숙한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더불어 어떤 역할이든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내며 감칠맛 나는 연기를 하는 손현주, 영화 '피도 눈물도 없이',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을 통해 특유의 개성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 이혜영도 합류해 '더 게임'의 든든한 버팀목 구실을 할 예정이다.

단 한번의 내기를 통해 모든 것이 달라진 두 남자의 위험한 대결을 그린 스릴러 '더 게임'은 신하균, 변희봉 두 배우의 열연이 기대되는 작품으로 올 하반기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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