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키노선입견]은 영화도 안본 인간이 마음대로 추측과 상상하여 쓴 글 입니다.
파파로티
건달인 성악천재와 까칠한 음악선생님의 이야기로 예전 보다 편안해진 배우 한석규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예상되는 내용에는 부족함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일단, 성악천재...
성악천재가 아니었으면 어땠을까요? 그동안 막살았던 건달이 우연히 클래식을 접하고 클래식에 빠져드는 과정이 내용의 중심이었으면 훨씬 좋았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한때 잘 나갔던 성악가...
한때 잘나갔던 성악가가 클래식을 접은 사람이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 꺼라 생각이 듭니다.
건달을 통해 잊고 있었던 클래식을 다시 느끼는 뭐 그런....^^;;;
전제적으로 뻔한 스토리라고 생각이 들어 아쉬움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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