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한국영화계에 가장 획기적인 발상으로 도전할 영화 프로젝트가 준비중이다. 바로 SM픽쳐스의 첫번째 야심작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

아...
왠지 불안하다...
슈퍼주니어가 영화 나온다고 했는데, 왠만한 사람이라면 불안감이 엄습해 올 것이 분명하다.
아직 영화가 완성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이렇게 우려하는 이유는
예전 H.O.T의 전례를 답습하지 않는가 하는 것 때문이다.
즉, 영화의 스토리등의 작품성 보다도 슈퍼주니어의 자체 팬만으로의 수익이 장담되는 터이기 때문에 슈퍼주니어의 팬이 아닌 사람에겐 '한국영화의 퇴보' 또는 '충무로 이제 끝까지 가는 구나'라는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다.
본래, 영화도 보지 않고 이렇게 평하는 것은 굉장히 안좋은 일이나,
수퍼주니어 팬 60만명에 2회 이상 관람자를 생각하면 단연, 수익성 확보가 되는 영화의 기획의도가 추측되어지기 때문이다.
제발 좋은 영화로 탄생되길 바라며,
객관적인 시각으로 이 영화를 평가할 수 있도록 신께 기도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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