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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휴가] 서울, 대구, 부산, 광주를 울렸다 : 펍콘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7. 11. 11:21
역사의 광풍 속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총을 들었던, 그러나 열흘 만에 잊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대작 [화려한 휴가](감독: 김지훈 /제공: CJ엔터테인먼트 /제작: ㈜기획시대)가 영화사 사상 최초, 최대 규모의 4대 도시 프리미어 시사회를 개최해 서울,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을 울음바다로 만들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목)부터 8일(일)까지 4일 동안 안성기, 김상경, 이요원, 이준기, 박철민, 박원상 등 출연 배우들이 총 출동해 서울, 대구, 부산, 광주를 돌며 진행한 [화려한 휴가]의 전국 순회 프리미어 시사회는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과 아픔 섞인 눈물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전국을 울린 눈물의 시사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지만, 서서히 잊혀져 가고 있었던 5.18이라는 역사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그 속에 있는 사람들의 아픔과 슬픔을 거대한 스케일과 장엄한 음악, 그리고 눈물겨운 감동으로 그려낸 [화려한 휴가]가 야심차게 준비한 전국 프리미어 시사회는 지역 언론과 5.18 유가족회분들은 물론 일반인들을 포함한 총 6,000석 정도의 대규모로 진행되었다. 서울 언론시사에서 오랫동안 긴 박수를 받으며 언론의 찬사를 받은 [화려한 휴가]는 80년 그날의 아픔이 있었던 광주뿐만 아니라 대구, 부산 등 가는 곳마다 관객들의 눈물을 자아냈다.
(대구) 김지훈 감독을 응원하기 위한 가족들의 깜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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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웃음 속의 감동, ‘관객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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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화려한 휴가] ‘바람의 아들’ 이종범을 울리다!

8일(일) 광주에서는 서구 치평동 상무CGV에서 대구, 부산 등 다른 도시와는 달리 8개의 전관에서 두 차례 상영되는 마지막 시사회를 가졌다. 이날 시사회에는 5.18 유족회와 기념재단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해 영화를 관람했다. 잊을수 없는 그날의 참혹했던 기억이 27년만에 영상으로 재구성되는 두시간 동안 관객들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특히, 사람들에게 ‘바람의 아들’로 친숙한 야구선수 이종범이 참석해 영화를 관람했는데, 가슴 아픈 그날의 진실을 마주하자 감정이 복받쳐 눈물을 쏟아내었고 휴지가 없어 매고 있던 넥타이로 눈물을 닦았다는 후문이다.
그 어느 해보다 거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공습이 펼쳐질 2007년 여름, 전국 프리미어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치며 우리나라의 아픈 현대사를 다룬 [화려한 휴가]는 2007년 7월 26일(목) 블록버스터 이상의 감동 속으로 관객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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