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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레시피] 주연부터 아역까지 아카데미가 사랑한 배우들! : 펍콘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8. 24. 14:03
아카데미가 사랑한 배우들 총 출동!
8월 30일 개봉하는 맛있는 요리가 있는 로맨스 드라마 [사랑의 레시피]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주연부터 아역까지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에서 수상하거나 후보에 오른 연기파들로 구성되어 눈길을 끈다.

먼저 타이틀 롤을 맡은 캐서린 제타 존스. 설명이 필요 없는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인 그녀는 2002년 [시카고]로 아카데미상과 평론가 초이스어워드, 배우조합어워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실력파이다. 미모는 물론 타고난 열정으로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려는 욕심으로 가득한 노력가이기도 한 그녀는 이번 영화에서도 실제 요리사로 착각할 정도로 연습을 거듭해 촬영 내내 든든한 중심축이 되었다.

또한 그녀의 파트너로 등장하는 아론 애크하트는 국내에는 [페이첵][애린 브로코비치] 등의 영화로 익숙한 배우. 2005년 [흡연, 감사합니다]로 골든글로브와 인디펜던트 스피릿어워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사랑의 레시피]에서도 특유의 푸근한 미소로 낙천적이고 개성 있는 인물을 자연스럽게 연기해냈다.

깜찍한 미소, 사랑스런 뱃살로 사랑 받은 [미스 리틀 선샤인]의 아비게일 브레슬린 역시 아카데미상을 비롯, 영국아카데미상, 배우협회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고 도쿄국제영화제 최고여배우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 엄마를 잃은 슬픔을 간직한 조카 조이로 등장해 이번에도 역시 예사롭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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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등 후보에 오른 할리우드 최고 여배우 중 한 명인 파트리샤 클락슨이 권위와 관록의 지배인으로, 배우이자 작가, 감독인 밥 발라반이 상담가를 연기해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연기파 배우들이 스크린을 가득 채울 [사랑의 레시피]는 최고의 요리사로 성공하는 것만을 인생의 목표로 삼았던 주인공이 뜻하지 않게 찾아온 한 남자와 가족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요리는 사랑’이라는 사실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
[샤인]으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던 스콧 힉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요리를 소재로 달콤한 사랑과 훈훈한 감동을 전할 것이다.
인생을 아름답게 만들어줄 비결이 담긴 [사랑의 레시피]는 오는 8월 3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