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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워] 서포터즈와의 특별한 만남 : 펍콘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7. 27. 09:03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한미 동시개봉과 대규모 와이드 릴리즈를 성공시킨 SF 판타지 블록버스터 [디 워](감독: 심형래 / 제작: ㈜영구아트 / 배급: 쇼박스 ㈜ 미디어플렉스)가 7월 18일 수요일 저녁 8시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디 워]의 서포터즈들과 함께 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디 워]의 서포터즈는 영화가 기획되던 1999년부터 영화로는 전례 없이 자발적으로 생겨난 다음(http://cafe.daum.net/dwar)과 네이버(http://cafe.naver.com/dwarfan)의 팬카페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디 워]와 심형래 감독을 응원해왔다. 2007년 8월 1일 개봉이 확정되기까지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여준 서포터즈에 대해 평소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심형래 감독은 방송 및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을 믿고 응원해주는 그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늘 잊지 않았다.



이렇게 오랜 인연을 가져온 심형래 감독과 [디 워] 서포터즈의 뜻 깊은 만남이 지난 7월 18일 열렸다.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 열린 ‘서포터즈의 밤’ 행사는 6년에 걸친 영화 제작과정 동안 [디 워]를 응원해온 팬카페 회원들과 네티즌들에 감사함을 전하려는 심형래 감독이 개봉을 앞두고 마련한 자리로 팬 카페를 통해 서포터즈 400명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평소 [디 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갖고 개봉일만을 손꼽아 기다리던 서포터즈들은 온라인을 벗어나 직접 심형래 감독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디 워]에 힘을 더 했다. 이날 행사는 심형래 감독이 직접 [디 워]를 제작하면서 있었던 일화들과 그간의 어려움들, 보람되었던 작업과정을 진솔하게 전하는 뜻 깊은 강의와 서포터즈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감독과의 대화’, 메이킹 하일라이트 상영 및 [디 워] 본편 하일라이트 상영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서포터즈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응원메시지 영상 상영 및 흥행기원 깜짝 파티 등 서포터즈들이 심형래 감독과 [디 워]를 위해 준비한 큰 선물에, 심형래 감독은 행사가 끝나고 퇴장하는 서포터즈 400명 전원과 일일히 악수를 하며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훈훈한 밤을 함께 맞았던 서포터즈는 ‘감독님의 말씀을 듣고 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날을 통해 20대의 정열을 다시 되찾았습니다.(다세포_네이버)’, ‘정말 감동이 가슴을 치는 밤이였어요.(스톤_네이버)’, ‘벅찬 가슴 때문에 주위를 서성였습니다. 감독님 존경합니다.(캐슬러_다음)’, ‘감독님의 말씀 평생 기억에 남을 제 인생의 최고의 강의였습니다.(성석전설)’등의 후기를 올리며 18일 밤의 잊지 못할 감동을 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서포터즈의 밤’ 행사에는 학생, 직장인, 가족, 커플 등 다양한 서포터즈들이 참여하여, 남녀노소를 초월한 [디 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디 워]는 제작사인 ㈜영구아트에서 총 6년에 걸쳐 제작되었으며 심형래 감독의 연출, 헐리우드 유명 스탭과 배우들의 참여로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 ‘이무기’라는 한국적인 소재와 도심의 대규모 전투 장면, 이무기의 추격 장면 등 ㈜영구아트만의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이용하여 불가능을 현실로 구현시킨 [디 워]는 8월 1일 개봉, 극장가에 대한민국 SF 블록버스터 바람을 일으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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