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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이다] 윤진서, 이기우, 박기웅 3인3색 공포 매력 : 펍콘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7. 12. 17:24


[선물][작업의 정석]등 흥행작을 만들어낸 트렌드의 마법사 오기환 감독이 공포스릴러 영화 [두사람이다] (제공: ㈜엠엔에프씨 I 제작: 모가비픽쳐스/영화사 행복 I 감독: 오기환)의 주연으로 선택한 젊은 피 3인방 윤진서, 이기우, 박기웅의 3인 3색 공포 매력을 공개한다!

죽음의 공포 속에서 몸부림 치는 여고생 윤진서!!



극 중 펜싱 전공 지망생이자 모든 면에 팔방미인인 ‘가인’역을 맡은 윤진서는 막내 고모가 첫째 고모를 살해하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고 난 후, 갑자기 가까운 주변 사람들에게 살해위협을 받게 되는 여고생을 연기했다. 영화 속에서 누구보다 어렵고 힘든 촬영으로 고생해야 했던 그녀는 핏물을 뒤집어 쓰고, 와이어에 의존해 3층 높이 난간에 매달리는 등 동료 배우들과 액션영화 못지 않은 액션을 선보여야 했다. 이번 영화로 호러퀸에 첫 도전하는 윤진서는 영화 [두사람이다]를 촬영하며 온 몸이 피투성이가 됨은 물론 집 밖에도 못나갈 정도로 심리적으로 공포를 겪었다며 고생담을 밝히기도 했다.

공포에 사로잡힌 여친을 지켜주는 든든한 남자친구 이기우!!



공포에 떠는 여자친구 가인의 곁을 지키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의대생 남자친구 ‘현중’역을 맡은 이기우는 훤칠한 외모에 모두가 부러워하는 남친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줬다. 온 몸으로 공포를 표현(?)해 내야 하는 윤진서에 비해 편한(?) 연기를 했다는 이기우는 고생하는 윤진서의 모습을 보며 너무 미안하고 안쓰러웠다고. 영화 [두사람이다]를 촬영하기 위해 생소한 의학용어와 새로운 지식들을 접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이제야 자기와 딱 맡은 캐릭터를 만났다는 소감을 밝혔던 이기우의 새로운 모습은 영화의 재미를 더할 것이다.

의문의 공포, 미스터리한 인물 박기웅!!



음침하고 섬뜩한 분위기를 풍기는 미스터리한 남학생 ‘석민’ 역을 연기한 박기웅은 전작의 코믹한 이미지를 버리고 180도 변신했다. 아버지를 살해했다는 흉흉한 소문의 주인공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는 가인의 주위를 맴돌며 의문을 남기는 미스터리 한 인물을 연기했다. 박기웅은 촬영이 없는 날에도 촬영장에 방문해 감독과 스텝들과 항상 의논하는 등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강렬하고 미스터리한 눈빛을 동시에 발산하며 새로운 완소남 탄생을 예감케 하는 그의 연기는 영화의 백미가 될 것이다.

영화 1인미디어 펍콘 www.pubcorn.com